(사)세계여성평화그룹 IWPG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은 전 세계 122개국에 지부를 두고, 여성의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국제 NGO입니다. 평화 교육, 평화 문화 전파, 평화의 국제법 제정 촉구 등을 통해 전쟁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전을 실천하는 카메룬 부에아 지역 IWPG 평화위원회는 지난 10월 16일, 에벤에셀 침례교회 소포 부에아에서 2024년 목표 대비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4년 2월, 새롭게 창립된 IWPG 카메룬 부에아 평화위원회는 올 한 해 벌써 지역 사회에서 평화 의식을 고취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3월에는 공립 초등학교 그레이트 소포 부에아를 방문하여 평화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4월에는 세계여성평화의 ..

(사)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3국(글로벌국장 허은주)이 부산·양산지부 연합으로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부산지방법원 종합민원실 앞에서 ‘DPCW 10조 38항’ 이벤트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DPCW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eclaration of Peace and Cessation of War)'의 약자로,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지속할 실질적이고 제도적인 법안이 담긴 문서입니다. IWPG의 여러 협력 단체들 중 한 곳인 HWPL에서 세계 각국의 법조계 인사들을 모아 국제법평화위원회를 조직하고 수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이 획기적인 선언문을 완성한 것인데요. 이후DPCW는 2016년 3월 14일에 대한민국 서울에서 공표되었으며, 이를 효력있는 국제법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속적인 전쟁의 위협으로 21세기 국제사회에는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전쟁과 분쟁이 더는 특정 지역만의 이슈로 머무르지 않고 나의 일상도 침범할 수 있다는 불안은 이제, 전란을 겪어보지 않은 청년들에게까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전쟁이 났을 때 대처 방법' 같은 자극적인 타이틀을 내건 영상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합니다.  다행인 것은 동전에 양면이 있듯 평화를 이루기 위해 일하는 사람들도 더욱 부지런하고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로만이 아닌 진정한 세계 평화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요소가 함께 작용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평화를 목적으로 한, 범 지구적 여성의 연대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여성이 가진 특성이 평화를 위한 의사 결정 과정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평화를 시행하는 과정..